아름다운 프라하성
 
 




 
 
 
까를교를 건너 열심히 열심히 올라갑니다.
 
길을 잘 몰라도 지도를 볼 줄 몰라도, 관광객들에게 휩쓸려 함께 걷다 보면
 
어느새 프라하성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성 앞 정원(?)에 앉아 있던 독수리...
 
사육사가 옆에 서있는 걸로 봐선 뭔가 재주가 있는 독수리 인 것 같기도 합니다.
 
 
 
 
 
 
 
뒤쪽에 다른 독수리와 올빼미 같은 새들이 있었어요.
 
다리 두 개 달린 것은 치킨 말곤 딱히 반갑진 않네요.
 
 
 
 
 
 
 
 
 
 
 
 
물은 거의 없는 것 같지만 아무튼 분수대.
 
앞에서 사진도 한 장 찍어봅니다.
 
 
 
 
 
 
 
프라하 성 자체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오르기만 해도 프라하의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사진은 왜 이모양...
 
 
 
 
 
 
 
예쁘게 만들어 놓은 돌길이 마음에 들어 올라가면서 열심히 사진을 찍습니다.
 
날씨도 맑고 ~ 좋은 날이네요.
 
 
 
 
 
 
 
 
차가 다니지 않는 길에서 히치 하이킹을 시도하는 듯한...
 
 
 
 
 
 
 
 
 
프라하성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멀리서 봐야 전체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성 자체의 크기도 엄청나게 큰데다가,
 
성벽으로 둘러싸인 내부에서는 프라하성이 한 눈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대통령 궁으로 들어가는 성문입니다.

 

문 양쪽에 있는 귀여운 초소 안에 있는 것은 인형이 아니라 진짜 사람이었습니다!

 

 

 

 

 

 

 

 

 

프라하성으로 입장!

 

 

 

 

 

 

 

 

 

프라하성은 성과 성벽만으로 이루어진 유럽의 여타 성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뭐라고 해야 하나, 아파트 여러 동이 모여 하나의 단지를 이루듯

 

프라하 성과 대성당, 수녀원, 정원 등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성채 단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일반 카메라에, 일반 렌즈밖에 없어서 제 카메라로는 프라하 성의 모습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가 없네요.

 

 

 

 

 

 

 

 

체코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동시에 유럽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거대한 성입니다.

 

로마네스크 양식에 고딕 양식을 입히고, 또 르네상스 양식을 덧입히면서 지금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프라하성 또한 짓는 데 900년이나 걸렸다고 하니,

 

이동네 건물들은 온통 대를 이어 짓나봅니다.

 

 

 

 

 

 

 

 

 

 

길이는 570m, 너비는 128m.

 

현재는 체코 공화국의 정부 소재지입니다.

 

 

 

 

 

 

한참을 걷고서야 겨우 한 눈에 프라하성을 담을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프라하성의 제 2 정원에서 제 3 정원으로 가는 길에서 성 비투스 대성당이 있습니다.

 

 

 

 

 

 

 

 

화려한황금 창문이 있는 성비투스 대성당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포스팅에 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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