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쿠시카츠,

도쿄에서 고급으로 즐기기

 
 たつきち / 立吉
 
 
 
 
 
 제가 방문했던 지점은 신주쿠에 있는 지점이었는데,
 
현재는 문을 닫았답니다.
 


 
본점은 문을 닫았지만,
 
신주쿠 다츠키지라는 이름으로 여러 분점을 가지고 있어요.
 
 




 
http://www.shinjuku-tatsukichi.com/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쿠시카츠 좋아하세요?
 
쿠시카츠는 오사카에서 처음 접해 본 음식이었는데요,
 
도톰보리 골목 한가운데 있지요! 쿠시카츠 다루마!
 
제가 소개해 드릴 쿠시카츠 전문점은 오사카가 아니라 도쿄에 있는 가게입니다.
 
 
 
신주쿠 시내에 있으며,
 
저녁시간에는 1시간 이상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은 곳입니다.
 
한국사람보다는 일본인들이 더 많은 가게입니다.
 
가격도 살짝 비싼 편이에요~
 
 
 
 
기존의 쿠시카츠 가게와 다른점은,
 
메뉴를 고를 수 없다는 점입니다!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담당이 차례대로 꼬치를 하나씩 내어줍니다.
 
꼬치는 하나에 무조건 170엔입니다.
 
자리에 앉으시면 담당이 못 먹는 것이 있냐고 물어보니, 특별히 꺼리는 것이 있으면 미리 말씀하시면 됩니다.
 
주는대로 열심히 먹다가 배가 부르면 담당에게 스톱이라고 말씀하시면 되고,
 
튀겨서 나오는 것을 보고 마음에 안드는 거면 패스하시면 됩니다.
 
하나씩 하나씩 먹는 사람의 속도에 맞추어 바로바로 튀겨서 서빙해 주기 때문에 더 맛있어요.
 
 
 
 
 
 
 
처음 나오는 세팅입니다.
 
왼쪽 위에 있는 미니 김말이? 비스무리하게 생긴 곳에 튀김을 올려줍니다.
 
바로 옆에 있는 나무 통에 다 먹은 꼬치를 꽂아 두시면 됩니다.
 
야채는 계속 리필 되구요,
 
아래 칸칸이 나누어져 있는 접시는 소스를 담아줍니다.
 
 
 
 
 
 
 
세팅 완료~
 
소스가 뭐뭐 나왔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ㅎㅎ
 
저는 와사비쟁이라 와사비는 따로 달라고 했구요,
 
술을 못마셔서 콜라로 대신하였습니다.. 만 콜라 매우 작아요 ㅎㅎ
 
 
 
 

하나씩 먹으면서
 
찍으면서
 
이름 물어가면서
 
바로바로 적어서
 
사진에 어떤 튀김인지 이름이 적혀 있어요.
 
튀김이라는게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
 
이름 바로바로 안적었으면 절대 기억 못했을 것 같아요
 
 
 
 
 
 
집게다리!
 
 
 
 
 
 
 
은행 3개 뿅뿅뿅
 
 
 
 
 
 
 
 
메추리알 2개
 
 
 
 
 
 
 
 
길쭉한 아스파라거스
 
 
 
 
 
 
 
 
버섯!
 
 
 
 
 
 
 
 
 

 흑돼지는 이렇게 홀그레인 머스타드가 올려진 채로 나왔어요.
 
 
 
 
 




 
 
 달콤한 밤
 
 
 
 
 
 
 
 

무슨 무슨 생선이랬는데 알아듣지 못하고
 
아무튼 생선.
 
 
 
 
 
 
 
 
로스뜨 비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ㅎㅎ
 
 
 
 
 
 
 
 
양파
 
 
 
 
 
 
 
 
 
 
꽈리 고추
 
 
 
 
 
 
 
 
부추 베이컨 말이
 
 




 
 
닭고기
 
 
 
 
 
 
 
 
 
 
찰떡안에 고구마
 
 
 
 
 
 
 
 
 
버섯 베이컨 말이
 
 
 
 
 
 
 
 
 
 
소고기와 어떤 어떤 야채
 
 
 
 
많이 기름져요~
 
살짝 느끼해요 ㅎㅎ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마비루와 함께 드시면 정말 일품일 거예요.
 
 
 
 
 
 
현금으로 결제하면 5% 할인 해준다는데,
 
저는 카드로 결제해서 혜택을 못 받았어요.
 
제일 위에 있는 신주쿠 본점이 제가 방문했던 지점인데,
 
어느새 문을 닫았네요.
 
 
 
 
가게 입구에는 많이 먹은 사람의 이름과 먹은 꼬치 개수가 걸려 있답니다.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170개나 먹은 분도 있더라구요..
 
 
 
 
조금은 고급스러운 쿠시카츠,
 
한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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