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선 빙수를! 시먼 망고 빙수

 

 

 

 

 





 

 

 

 

 

찾아갈 때에도 엄청 헤매게 만들더니 포스팅을 할 때도 힘들게 하는 시먼 망고 빙수입니다.

 

구글 지도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건지,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시먼 삼형제 빙수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니 삼형제 빙수를 찾아가면 조금 더 빠를 듯 합니다.

 

 

 

 

 

 

 

삼형제도, 아이스 몬스터도 이미 많이 먹어봤던 터라 다른 곳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시먼 망고 빙수!

 

 

 

 

 

 

 

 

 

 

거의 한 블록 옆에 삼형제 빙수가 있습니다.

 

삼형제 빙수가 시먼 망고 빙수보다는 훨씬 유명한 곳이기는 하지만,

 

늘상 조금은 지저분해 보이는 가게 모습에 조금 꺼려졌습니다.

 

하지만 시먼 망고 빙수는 훨씬 깨끗한 카페 느낌이었습니다.

 

 

 

 

 

 

 

 

 

가게 이름이 '시먼 망고 빙수' 라고 해서 망고 빙수만 판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두리안 빙수나 딸기 빙수, 콘옥수수 빙수까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망고빙수...

 

 

 

 

 

 

 

 

가게 2층으로 올라옵니다.

 

망고 빙수 가게라 배너도 온통 망고빙수만 걸려있습니다.

 

옆쪽 테이블에 단체로 온 듯한 한국인 아줌마 관광객이 앉아있어 조금 시끄러웠습니다.

 

 

 

 

 

 

 

 

 

망고 빙수 등장!

 

 

 

 

 

 

 

 

 

시먼 망고 빙수의 얼음은 망고 얼음을 사용합니다.

 

우유 얼음으로 만드는 삼형제 빙수와는 조금 다른 맛을 내지요.

 

망고가 제철이 아니라하여 작은 빙수를 주문했더니,

 

망고가 너무 조금밖에 들어있지 않아 실망스러웠습니다.

 

 

 

 

 

 

 

 

 

우유맛이 많이 나는 삼형제 빙수와, 망고 맛이 많이 나는 시먼 망고 빙수..

 

두 빙수가 똑같지 않아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제 입에는 삼형제 빙수가 더 잘 맞는 듯 합니다.

 

시먼 망고 빙수에 망고가 너무 적게 들어있어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둘이서 먹으니 순식간에 빙수 하나 뚝딱.

 

 

 

 

다음엔 그냥 삼형제 빙수로 다시 가는 걸로.

 

유명한 건 유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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