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만 먹어도 배불러,
 
Mandarin Oriental, Singapore
 




 
평소 여행지에서 조식을 굳이 시키지 않는 주의인데,
 
만다린 오리엔탈은 조식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합니다.
 
싱가폴의 모든 호텔 중에서 조식이 가장 뛰어나다며...
 
극찬을 하는 분들이 하도 많아서 ~~~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더라지요.
 
 
 
화려한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폴의 조식,
 
구경해 보실래요?

 
 
조식은 4층에 있는 MELT 에서 먹습니다.
 
입구에서 방번호를 확인하고 입장하면 좌석을 안내해 준답니다.
 
 
 
 
 
 
 
 
착석
 
포크도 두개
 
나이프도 두개
 
 
 
 
 
 
 
소금과 후추
 
우유와 설탕(& 그 친구들)
 
조그마한 꽃.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폴의 모든 꽃들은 다 생화랍니다.
 
 
 
 
 
 
 
그럼 조식을 둘러보러 ㄱㄱ
 
사진찍으려고 사람 적은 시간 맞추려고 조금 일찍 갔다는 건 안비밀...
 
(다른 날엔 느즈막히 갔더니 ... 줄 서서 기다리다가 입장했어요 ㅜㅜ)
 
 
 
 
다양한 종류의 시리얼.
 
콘 프레이크랑 초코 어쩌고도 보이네요.
 
 
 
 
 
 
 
 
시리얼에 함께 넣어 먹을 다양한 말린 견과류
 
 
 
 
 
 
 
 
익숙한 맛의 참치 샐러드,
 
그리고 뒤에꺼는 뭐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훈제 무슨무슨 생선. 그리고 옆에는 훈제 연어.
 
연어는 연어맛이었어요.
 
요 생선은 뭔지 몰라서 안먹었어요 ㅎㅎ
 
 
 
 
 
 
 
우유도 여러 종류.
 
그냥 우유
 
스킵 밀크
 
두유
 
 
 
 
 
 
 
소바와 소바용 양념
 
국물이 생각외로 맛있더라구요.
 
 
 
 
 
 
 
 
무슬리.. 는 안좋아하는 편이라 패스
 
치즈만 냠냠
 
 
 
 
 
 
 
 
샐러드 코너
 
각종 풀때기와 제가 좋아하는 올리브.
 
드레싱은 왜 두 종류 밖에 없지 ? 했는데
 
 
 
 
 
 
 
바로 옆에 이렇게 많이..
 
라고 해봤자 다 기름 같은데 ...?
 
아니면 말구요 !
 
 
 
 
 
 
 
 
살라미와 햄, 치즈.
 
하몽이 있기를 바랬는데 -
 
싱가폴에서 하몽을 꿈꾸는 것은 무리인가요 ㅜㅜ
 
 
 
 
 
 




 
치즈 옆에도 치즈랑 같이 먹는 건과류,
 
그리고 먹어도 먹어도 맛없는 워터 크래커
 
 
 
 
 
 
 
 
빵에 발라먹는 아이들이 모여 있네요.
 
버터도 맛 별로 다양하게,
 
잼도 세 가지.
 
 
 
 
 
 
 
빵은 특유의 조명을 받고 갈색으로 갈색으로.
 
하지만 저는 식빵만 먹었.....
 
 
 
 
 
 
 
 
 
 옆 쪽 빵코너에는 조금 다른 종류의 빵들도 있어요.
 
크로아상 같은 달달한 종류의 빵들도 많답니다.
 
 
 
 
 
 
 
 
 
 
 
요플레 코너
 
 
포장된 제품도 있구요
 
 
 
 
 
 
 
 
요렇게 수제(?) 느낌나는 요플레도 있어요.
 
 
 
 
 
 
 
 
 
잘게 썰려져 있는 과일이 있으니,
 
넣고 싶은 맛을 넣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 가면 늘 있는 콘지.
 
죽이예요 죽.
 
 
 
 
 
 
그 안에 넣어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양념들.
 
음...
 
오이랑 토마토도 넣어 먹나요?
 
 
 
 
 
 
 
 
 
 
 
 
그리고 여러나라의 음식들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인남미이긴 하지만 쌀을 보니 반갑구요 ㅎㅎ
 
 
 
 
 
 
 
볶음면도 있답니다.
 
 
 
 
 
 
 
 
 
미국식 아침식사 코너도 여기 있네요.
 
에그 베네딕트, 소세지, 해쉬 포테이토....
 
 
 
 
 
 
 
 
 
중동쪽 메뉴 코너였는데,
 
저거슨 족발?
 
 
 
 
 
 
 
 
 
인도 음식으로 보이지요?
 
난과 각종 카레.
 
 
 
 
 
 
 
 
 
뭔지 몰라서 못 먹어본 소스들.
 
지금에와서 시도해 보고 싶은 욕구는 대체 뭘까요 ㅜㅜ?
 
 
 
 
 
 
 
 
 
어디에다 있는 딤섬!
 
근데 소스에 케챱도 있네요 ?
 
 
 
 
 
 




 

싱가폴 스타일의 어묵국 - 피시볼 누들 수프를 끓여 준답니다.

 

직원이 상주하지 않아서 먹기 좀 짜증났어요.

 

 

 

 

 

 

 

 

 

미트 파이비스므리 한거였는데,

 

미트(고기) 대신 연어가 들어 있었어요.

 

뭐.. 고기는 고기다만서도 ;;

 

 

 

 

 

 

 

 

계란은 완숙과 반숙으로

 

취향대로 준비되어 있구요.

 

 

 

 

 

 

 

 

 

 

계란으로 만드는 요리를 해주는 코너는 따로 있어요.

 

'에그 스테이션'

 

가장 많이들 드시는 건 오믈렛/ 스크램블이구요,

 

저는 계란 후라이를 좋아해요 ㅎㅎ  노른자를 익히지 않은 거요!

 

오믈렛을 주문할 때에는 요 앞에 있는 채소류와 치즈등을 골라서 넣어달라고 하면 된답니다.

 

 

 

 

 

 

 

 

 

빵을 구울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요.

 

 

 

 

 

 

 

 

 

 

이쪽에는 조금 더 다양한 종류의 스프레드가 있어요.

 

싱가폴의 대표적인 '초코 크림'인 악마의 잼, 누텔라도 있구요.

 

땅콩 버터와 꿀까지 - 없는 게 없네요.

 

 

 

 

 

 

 

 

 

 

 

여기는 딱 한 스푼 짜리 요플레?  코너.

 

신선한 과일 한조각과 요플레가 같이 있었어요.

 

 

 

 

 

 

 

 

요렇게 몇 개 가져다가 먹었답니다.

 

그러고 보니 앞에 산딸기(?)가 들어 있는 거만 요거트고,

 

위에 투명한 액체에 담겨 있는 것 알로에 쥬스? 같은 거였어요.

 

 

 

 

 

 

 

 

과일 코너.

 

 

 

 

 

 

 

 

 

 

 

쥬스~

 

100% 생과일 쥬스는 아닌 것 같았어요.

 

코스트코 같은 대형 마트에서 사왔을 것만 같은 커다란 통에 담긴 음료랑,

 

믹서에 간 생과일이랑 섞는 걸... 보고 말았거든요.

 

 

 

 

 

 

 

 

과일은 대부분 먹기 좋게 잘라져 있었어요.

 

망고가 있었으면 했는데 망고는 없더라구요.

 

 

 

 

 

 

 

 

3일 내내 같은 곳에서 조식을 먹자니 조금 지겹기는 했어요.

 

마지막 날은 늦게 가서 그랬던 건지 - 주말이라 그랬던 건지 -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입구에서 기다리기까지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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