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ansutra Gluttons Bay
 
 
 






 
숙소였던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가 마칸수트라 글루턴스 베이와 아주 가까워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뉴튼 호커 센터에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지 않네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길을 건너면 거의 바로 보입니다.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 쪽에서 가면 이 커다란 접시를 찾으시면 됩니다.
 
여기가 입구거든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마리나 베이 쪽으로 들어갔었기 때문에
 
반대쪽에 이런 접시 모형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말씀드렸던 대로, 이곳은 호커센터입니다.
 
여러 가게가 나란히 있는데 각 가게마다 판매하는 음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서 그 가게에서 돈을 내면 이렇게 번호표를 줍니다.
 
그러면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다가 음식을 가지고 테이블로 돌아가면 됩니다.
 
 
 
처음에 가면 조금 정신이 없겠지만,
 
2~3 군데 가게에서 차례로 주문을 하고, 번호표를 받은 다음
 
다시 돌아오면서 번호표를 내고, 음식을 받으시면 됩니다.
 
 
음료를 판매하는 가게도 따로 있습니다만,
 
그다지 저렴하지는 않으니 별도로 사가지고 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인기가 많은 시리얼 새우입니다.
 
 
 
 
 
 
 
이게 대체 뭔데!! 이게 뭐가 맛있는데!! 하시는 분들은
 
일단 한 번 사서 드셔보시면 됩니다.
 
바삭바삭한 새우의 맛이 일품입니다.
 
함께
 튀겨져서 나온 저 씨리얼을 숟가락을 다 퍼서 먹고 싶을 정도라니까요.
 
 
 
 
 
 
 
일행이 팟콩캉? 캄콩? 뭐 그런 채소류를 원해서 ..
 
찾아보다가 비슷하게 생겨서 주문했습니다.
 
근데 이거 아니래서 시무룩....
 
 
 
 
 
 
 
 
 
지난 글에서도 한 번 말씀드린 적 있는 캐롯 케이크 입니다.
 
계란전.
 
옆에 있는 소스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찍어먹으니 짭조롬하니 맛있었어요.
 
 
 
 
 
 
 
 
정확한 가격이 기억나지 않는데 아주 저렴했습니다.
 
몇 천원도 안하는 가격이었으니까요.
 
씨리얼 새우와 함께 싱가폴 호커센터에서 꼭 드셔보시길 추천하는 음식입니다.
 
 
 
 
 
 
 
 
사테입니다.
 
모둠 사테
 
 
 
 
 
 
 
 
소고기, 닭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역시나 하얀 캐롯도 함께 나옵니다.
 
육안으로는 대충 어느게 어느 고기인지 구분이 될 듯도 한데,
 
입에 넣으면 양념의 맛과 향이 강해서 무슨 고기인지 알기가 힘듭니다.
 
 
 
 
 
 
 
 
 
한상 ~
 
사실 칠리 크랩도 시켜먹고 싶었는데,
 
여자 둘이서 먹기에는 이것도 양이 많아서...
 
참아야만 했답니다.
 
그리고 사테는 맛이 없었어요 (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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