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스파냐)의 작가 세르반테스가 지은 '풍자 소설' 인데요,
사바티니 정원으로 이동합니다.
왕궁도 보인답니다.
스페인 왕실의 상징인 마드리드 왕궁이라고 합니다.
미로처럼 만들어진 정원이 인상적입니다.
복잡했으면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단순하게 반복된 정원이었습니다.
그래도 이쁜건 이쁜 거라능
왕궁과 정원을 산책하며 왕족이 된 기분을 느껴봅니다.
너무 인위적으로 잘라낸 것 같은 모습의 정원이긴 합니다.
왕궁을 나와 주변을 산책해 봅니다.
내가 걷고 있는 이 곳이 스페인이라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마드리드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순간들.
포르투갈 왕자와 결혼했던 카를로스 5세의 딸 후아나 데 아우스트리아가 미망인이 된 후 1559년에 만든 수도원이다.
후아나 데 아우스트리아, 그리고 오스트리아 왕인 막시밀리안 2세의 왕비와 딸이 이곳에서 여생을 보냈다.
루벤스의 밑그림을 이용한 태피스트리와 가스파르 베세라의 그림 《누워 있는 그리스도 상》을 비롯한 많은 미술품을 소장·전시하는 미술관 역할도 한다.
외부는 소박한 모습이지만 왕족의 여성들이 살았던 만큼 내부는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데스칼사스 레알레스 수도원
마드리드의 상징인 귀여움 곰돌이
광장으로 나가는 골목
마드리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르게 된다는 솔 광장입니다.
거리 공연, 행위 예술, 다양한 레스토랑, 현지인과 관광객...
복잡하고 사람 많은 즐겁고 정신없는 동네입니다.
저녁을 먹은 식당이었는데,
사진 촬영을 못하게 해서 사진이 없네요.
꽤 맛있는 새끼 돼지 통구이를 팔았었는데....
1949년부터 있었던 오랜 전통이 있는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마드리드에서 아일랜드로 넘어갈 때는 저가항공을 탔습니다.
하늘 위에서 보는 마드리드의 모습이 아릅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