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한시간,

 

자연 속에서 누리는 힐링, 힐리언스 선마을

 

 

 

 

서울에서 고속도로를 한시간여 달리면,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 당도하게 됩니다.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삶을 전파하고자 만들어 진 곳이지요.

 

 

 

 

 

 

사진 출처 : (힐리언스 선마을 홈페이지)                         

 

계단 형식으로 지어진 숙소와,

 

주변 나즈막한 산길을 따라 이어진 트레킹 코스까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선마을 입니다.

 

 

 

 

 

 

 

 

이 구역을 지나면서부터는 전화가 터지지 않습니다.

 

전화기를 꺼두시는 것이 핸드폰의 배터리 수명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고객 만족 센터가 있는 메인동에서는 와이파이를 잡을 수 있으나,

 

다른 지역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자연'을 누리는 곳이니까요.

 

 

 

 

 

 

 

강아지를 데리고 함께 트레킹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저 강아지들이 그대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짐이 지나치게 많다면 카트에 싣고 옮겨주지만,

 

대부분의 숙소는 오르막을 올라가야 합니다.

 

숙소는 온돌방 시설은 있으나 에어컨은 없습니다.

 

산자락 아래에 있어 한 여름에 방문해도 밤에는 덥지 않아요.

 

 

 

 

 

 

 

메인동 뒤편의 산책길입니다.

 

 

 

 

 

목조로 마감을 한 힐리언스 건물이

 

자연과 조화로운 모습을 이루고 있어 아름답습니다.

 

 

 

 

 

 

 

 

 

힐리언스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식사인데요,

 

 

 

인공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데다,

 

힐리언스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만을 이용해서 모든 음식을 준비합니다.

 

직접 재배한 쌀,

 

직접 담근 김치 등등...

 

 

 

 

 

 

 

아침, 점심, 저녁 세 끼 모두를 뷔페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MSG에 길들여진 요즘 사람들 입맛으로는 조금 싱거울 수도 있습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만 해도 커피가 무료로 제공되었는데요,

 

최근에 유료로 변경되었다고 하더라구요.

 

힐리언스의 커피는 참 맛있었는데요...

 

 

 

 

 

 

 

 

 

하얀 거품이 예쁘게 올라온 라떼입니다.

 

 

 

 

 

 

 

 

 

 

요게 짐을 옮겨다 주는 카트입니다.

 

이름이 누렁이네요.

 

 

 

 

 

 

 

 

 

 

여기 저기 자연 친화적인 시설물들이 있습니다.

 

 

 

 

 

 

 

 

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멍멍이 입니다.

 

옷에 자꾸 발바닥 도장을 찍어서 ....

 

멀리서 찰칵!

 

 

 

 

 

 

 

이렇게 모든 채소들은 직접 재배하고 있어요.

 

 

 

 

 

 

 

 

 





 

바베큐 시설도 있구요.

 

 

 

 

 

 

 

 

 

 

이름모를 꽃들도 예쁘게 피어있네요.

 

 

 

 

 

 

 

 

 

 

힐리언스 로고가 새겨진 메모지와,

 

동글동글 귀여운 힐리언스 볼펜입니다.

 

 

 

 

 

 

 

 

 

숙소와 메인 건물 여기 저기에 놓여져 있는 간식입니다.

 

계절에 따라 간식은 조금씩 바뀌는데요,

 

그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바로 고구마입니다.

 

 

 

오이, 당근, 방울 토마토, 옥수수 등이 비치되어 있어요.

 

 

 

 

힐리언스 건물 안을 돌아다니던

 

호기심 많은 새...

 

초첨은 어디로 .. -_-

 

 

 

 

 

 

 

힐리언스는 외부와 차단된 느낌이 참 많이 들어요.

 

전화도 안되고 인터넷도 안되다 보니 자유로워지는 느낌도 들구요.

 

전화 업무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탈출(?)하러도 많이 방문하더라구요.

 

ㅎㅎㅎ

 

 

 

 

 

 

 

1박을 하게 되면 보통 저녁, 아침, 점심 혹은 점심, 저녁, 아침을 먹게 되는데요.

 

사실 간이 거의 되지 않은 음식들이기 때문에 - 많이 심심해요...

 

저처럼 입에 좋아야 몸에도 좋은거다!! 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은...

 

힐리언스를 나오는 순간 맵고 짠 음식들이 많이 생각난답니다.

 

 

 

 

그래서 힐리언스에서 힐링된 몸으로

 

다시 근처에서 고기를 먹고 .. 서울로 귀가하였답니다!

 

참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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