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사 비치와 임비아 룩아웃
 
 
 
 
 






 
 
센토사의 아름다운 해변 중 가장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기도 하구요.
 
알록달록한 예쁜 글자 장식 또한 필수 기념촬영 장소이기도 합니다.

 
 
 
 
트램에서 센토사 비치 정거장에 하차하면 저 멀리 예쁜 색의 조형물이 보입니다.
 
 
 
 
 
 
 
늘상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글자만 찍기는 매우 어려운 곳이기도 하지요.
 
 
 
 
 
 
 
 
 
 
 
S 끝에서 기념 퐐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살짝 옆으로 돌아와서 S를 간당간당하게 자르고 글자를 찍어봅니다.
 
사진으로 찍으면 색상이 참 곱게 나오더라구요.
 
밤이 되면 조명도 들어오나봅니다.
 
아래쪽에 조개껍질 모양으로 된 조명이 나란히 박혀 있었습니다.
 
 
 
 
 
 
 
 
실로소 비치는 좀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해변에 사람들이 좀 되더라구요.
 
 
 
 
 
 
 
 
 
멋진하늘과 아름다운 해변, 거기에 어우러지는 야자수까지.
 
정말 동남아시아의 휴양지 모습, 그대로네요.
 
 
 
 
 
 
 
 
하지만 해변에는 야자수 몇 개 말고는 햇빛을 가릴만한 시설이 전혀 없었습니다.
 
 
 
 
 
 
 
 
 
뜨거운 햇볓이 작렬하고 있어서 해변 근처로 가기는 좀 꺼려지더라구요.
 
심지어 저는 운동화를 신고 있었거든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많이 걸어야 한다고, 이 더운 싱가폴에서 운동화를 신고 나왔....
 
 
 
 
 
 
 
 
 
 
 
다시 트램을 타고 돌아와 임비아 정거장에 내립니다.
 
 

 
 
임비아에는 사랑하는 멀라이언 가족을 마리나베이에 두고 외근 중인 아빠 멀라이언이 있습니다.
 
 
 
 
 
 
 
 
임비아 룩아웃에 있는 SENTOSA 글자 조형물입니다.
 
실로소 비치의 조형물과 마찬가지로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지요.
 
 
 
 
 
 
 
 
임비아의 아빠 멀라이언입니다.
 
혼자 외따로 떨어져 있어 외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입장료를 내면 멀라이언의 입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음...
 
케이블카를 타고 구경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굳이 올라가보지는 않았습니다.
 
 
 
 
 
 
 
 




 

하루종일 입에서 물을 뿜는 마리나 베이의 엄마 멀라이언과
 
몸 속까지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아빠 멀라이언 중 누가 더 힘들까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는 조금 더 올라가야 합니다.

 

다행히 에ㅅ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올라가는 것이 힘들지는 않습니다.

 

 

 

 

 

 

 

 

 

 

 

밤이 되면 아름다울 것 같지만, 낮에는 조금 흉물스러워 보이는 공원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기다립니다.

 

다행히 나가는 케이블카를 타는 사람이 거의 없어 일행끼리 케이블카를 오붓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케이블카가 출발합니다.

 

바닥 빼고는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창 쪽으로는 음료를 꽂을 수 있는 거치대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들고 타지 않아 꽂아볼 수는 없었네요.

 

싱가폴 본토와 센토사 섬 사이에 놓여있는 바다를 건너는 케이블가 입니다.

 

 

 

 

 

 

 

 

 

올때마다 항상 열심히 공사중인 싱가폴.

 

여전히 무언가를 열심히 쌓아올리는 듯 합니다.

 

언제쯤 가야 끝도없어 보이는 저 공사들이 마무리가 되는 걸까요.

 

 

 

 

 

 

 

 

 

 

크레인을 정말 자주 만날 수 있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어두워져 가는 싱가포르의 바다,

 

그리고 물살을 헤치며 가로지르는 배 한 척.

 

케이블카 위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싱가포르 바다에 떠 있는 수십척의 컨테이너 화물선을 보고 있노라면

 

싱가폴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무역에 힘을 쏟고 있는지 느껴집니다.

 

우리나라 서해에도 저렇게 많은 배가 떠 있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푸른 하늘을 가로지르는 센토사의 케이블카.

 

왕복으로 탈 필요까지는 없지만, 편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해지는 시간에 타면 더 멋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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